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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산 일반 지방 산업단지 기업체에 큰 인기 - 분양신청 마감 6.5대1 경쟁률, 13일 분양 기업체 선정 추첨 -
  • 기사등록 2007-08-13 1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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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자동차 및 조선부품업체의 부지난 해결을 위해 추진중인 중산일반지방산업단지가 기업체에 인기다.

울산시는 지난 7월 16 ~ 25일 중산일반지방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 분양대상면적 17필지(68,183㎡)에 112개 기업체가 신청, 평균 경쟁률 6.5 대 1의 분양 신청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분양가격(272,480원/㎡)은 인근 경주 외동산업단지(146,130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외국인투자기업, 자동차 관련 우량기업으로 유치업종을 제한하고 개발대행방식의 사전분양임을 감안한다면 기업체의 자금부담이 있음에도 불구, 매우 높은 분양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분양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입주업체 선정 추첨 후 9월 중순까지 개발대행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공장건축은 2008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선정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등록세 100%, 재산세․종합토지세 5년간 50%감면 등 조세감면 혜택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산일반지방산업단지는 북구 중산동 일원 12만8530㎡에 분양 기업체가 자금을 부담하는 개발대행방식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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