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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13 1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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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입의 가속화로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보은군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보은군대추대학이 직접 대추를 재배하는 우수농가로 선정되고 전국 최고의 강사진 편성과 우수농장을 벤치마킹 하면서 날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9회째 실시하는 대추대학 교육계획에 의거 30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 회남면 금곡리 최선하씨, 삼승면 천남리 박대희, 장응서씨, 내속리면 삼가리 김홍복씨 대추농장을 비교 견학하고 재배사례를 청취했다.

대추재배는 보은군의 특수 시책이면서 신활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1,000ha를 신규 식재할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더욱더 배우려는 대추대학생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개강일마다 교육이 끝난후 회원들의 농장을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비교견학 기회를 갖고 있으며 미흡한 부분은 해결해 주고 있다.
 

이향래 군수(대추대학장)는 현재는 적은 대추 면적을 2010년까지 1,000ha를 목표로 면적확대는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 질 좋은 기능성 고품질 대추생산과 가공식품 발굴로 차별화하고 명품화해 전국제일의 명성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추대학 학사운영은 토양관리, 시비, 생리장해, 병해충방제, 미생물시용, 건강관리 등 각 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 전문 강사를 초빙과 전국의 우수농업인을 벤치마킹하는 내실 있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보급으로 전국 제일의 대추 명품화 조기 정착과 국제적 감각의 엘리트 농업인을 육성하며 대추의 생산과 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고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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