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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10 0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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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북 상주시청 민원실을 들어서는 순간 현관에서 환한 미소로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라는 어깨띠를 두른 공무원과 여성명예민원실장이 민원을 안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 민원봉사팀장을 비롯하여 6급 담당공무원과 여성명예민원실장이 이달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민원창구를 안내하고,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에게 창구안내는 물론, 무료대서 등 편의제공과 함께 고객 고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

시청을 찾은 김모 민원인은 “요즘 공직자들의 친절도가 매우 좋아졌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친절한 대접을 받으니 하루종일 기분이 좋다.”면서 가만히 있어도 이마에 땀방울이 송송 맺혀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단히 만족해 했다.

또한, 시 민원봉사팀(팀장 신봉철)은 이달중으로 팀원들로 하여금 관내 금융기관의 근무태도와 친절도, 고객응대 상황을 자율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서 자기성찰과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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