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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7 0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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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사회교육팀과 연계해 8월 7일부터 4일간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학교 <제15기 어린이 민속교실>을 개최한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문화와 민속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와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3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는다. 그 동안 1기부터 14기까지 수료 학생은 무려 1,247명에 이르고 있다.

이번 어린이 민속교실의 교육내용은 강의와 체험학습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의는 <박물관을 털어라>․<탐구학습>․<전시실 해설>등을 편성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지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통공예 체험학습으로는 <전통 부채만들기>, <한지를 이용한 과반 만들기> 등 아름답고 멋스러운 우리의 전통공예품을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좀더 친숙하게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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