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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3 1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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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 제주한라대학 동측지역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장으로부터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키위해 제주시 노형동 1420-1번지일원 358천여㎡를 대상으로 한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신청서가 최근 제주도에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주거용지가45.7%(164천㎡)로서 여기에는 단독주택용지와 준주거용지 그리고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조성하게 되며 상업시설에 필요한 용지가 1.8%(6천㎡)공공시설용지가 전체면적의 52.5%(188천㎡)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방식은 환지방식이다.

공공시설 용지에는 도로와 공원 등의 44.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학교와 공공청사, 주차장등의 용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도로율과 녹지면적 등 공공시설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쾌적하고 주거생활에 편의한 주거단지로서의 손색이 없을것으로 보이며, 이 지구안에는 방일리 공원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공동주택용지가 없다는 것 또한 특징 중의 하나다.

본 지구는 640여세대 1,800여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2008년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1년말 준공예정으로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며, 향후 기존 제주시내 권에서의 도시개발사업 등 택지조성사업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본 사업을 끝으로 당분간 추진하지 않는게 제주도 당국의 입장이다.

본 도시개발사업의 완료되면 무질서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기존 취락지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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