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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3 1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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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7월 19일 무을면 농협회의실에서 탑라이스(Top rice)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무을면 고품질쌀 생산유통 시범단지 회원 15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품질쌀 시범단지는 무을면 무이, 웅곡, 송삼, 원, 백자리에 93ha가 조성되었으며 구미의 고품질 탑라이스 생산을 위해 지금까지 사업설명회를 비롯해 고품질 종자공급, 친환경자재지원 등 사업을 해 왔다.
 

지난 7월 10일 상주와 의성 탑라이스 단지를 견학한 뒤 더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위해 탑라이스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벼 후기관리요령에 대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영정보연구소 최기연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 교육을 통해 구미쌀의 품질을 높여야 하겠다는 단지회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고품질 시범단지에는 장마가 끝난 뒤 7월 말경에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게르마늄과 규산제제를 살포하기로 하는 등 품질제고를 위한 다양한 농법을 시도하게 된다고 한다.

센터 담당자는 ‘구미농업은 전자도시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빛을 보기 힘들었는데 앞으로 깜짝놀랄만한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며 구미탑라이스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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