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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관내 정보소외계층 시민 누구나 1:1맞춤식 정보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인터넷선생님을 관내 주민정보이용실에 배치하여 운영한다.
2007년도 하반기(7.16~11.30) 배치운영에 앞서 인터넷선생님 28명을 7월16일 오후3시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주민정보이용시설내 PC유지관리와 컴퓨터 활용, 정보화 소외 계층에 정보시스템제공, 지역 실정에 맞는 탄력적 교육방법, 1:1 맞춤식 정보화 교육방법, 특히 여성결혼 이민자에게 맞춤식 방문교육요령 등에 대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07년도 하반기에 선발된 인터넷선생님은 만20세 이상의 시민으로서, 전문대이상의 졸업자 및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등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교육 능력이 있는 자, 기타 교육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 중에서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였으며, 20∼30대가 61%(17명)를 차지하여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주고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52명(남4,여48)은 20~30대 69%(36명)가 지원 구미시의 평균 연령에 걸 맞는 젊은 인재들이 지원했다.
2006년도 및 2007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인터넷선생님 배치로 시민의 정보화를 촉진하고 아울러 정보소외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