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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8 14: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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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형곡2동(동장 이창국)에서는 7월 19일 오전10시 각통반장(회장 주영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쓰레기 추방운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창국 동장은 인사말과 우리시 중점 추진사항인 불법쓰레기 추방운동에 대해 내집앞과 우리골목길은 내손으로 청소한다는 취지아래 불법쓰레기 근절과 규격봉투 미사용, 배출시간 지키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집중 홍보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학교주변, 특히 초등학교 방과후 하교시간대에 문구점이나 분식점에서 먹고 버린 종이컵, 빈 봉지, 나무젓가락 등이 거리를 더럽히고 있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관내 5개학교 관계자 및 각통반장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동에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내 큰 도로변과 골목길을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을 잘 지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관내 주민들에게 동참해줄 것을 동차량으로 가두 안내 홍보방송으로 호소하는 한편 가가호호를 방문해 쓰레기 배출요령 및 배출시간, 쓰레기 대란의 심각성을 홍보했다.

관내 소재 토지 공한지 지주 14명에게 공한지 쓰레기 청결협조를 요청통보 지주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하도록 설득 조치했고 , 이날 4개조로 편성, 관내 식당과 중앙시장, 주택가를 돌며 쓰레기 배출 시간,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에 대한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 상인과 주민들에게 세계속의 명품 도시 형곡2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멋진 도시로 가꾸어 나가자고 약속했다.

또한 KTX 전용선로가 없는 가운데 KTX가 전국 최초로 정차하는 것은 전국을 일일생활권에 접어 덜게 할 뿐만 아니라, 구미는 전자산업도시로 국제적인 경쟁력과 세계속의 명품 구미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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