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도심권내의 도로 및 상하수도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불량하고 열악해 그동안 소외됐던 취암 당재지구(취암동 504번지 일원), 부창 해창지구(부창동 334번지 일원) 2개 지구에 대한 정비구역지정을 지난 6월 20일자로 충청남도가 지정 고시했으며, 7월 3일에서 4일 양일간 해당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 7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당초 총사업비 381억원이 투자될 계획이었으나 논산시에서는 관계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 총사업비 431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총 431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으며 도로, 상․하수도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은 논산시에서 , 주택개량은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가 시행하는 현지개량방식으로 취암 당재지구 94,222㎡, 부창 해창지구 33,475㎡ 총면적 127,697㎡ 272가구 720여명이 수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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