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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화 - 도시기능 회복 및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생활 질 향상
  • 기사등록 2007-07-13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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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도심권내의 도로 및 상하수도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불량하고 열악해 그동안 소외됐던 취암 당재지구(취암동 504번지 일원), 부창 해창지구(부창동 334번지 일원) 2개 지구에 대한 정비구역지정을 지난 6월 20일자로 충청남도가 지정 고시했으며, 7월 3일에서 4일 양일간 해당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 7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당초 총사업비 381억원이 투자될 계획이었으나 논산시에서는 관계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 총사업비 431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총 431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으며 도로, 상․하수도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은 논산시에서 , 주택개량은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가 시행하는 현지개량방식으로 취암 당재지구 94,222㎡, 부창 해창지구 33,475㎡ 총면적 127,697㎡ 272가구 720여명이 수혜를 받게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구별 지역주민을 위한 공청회 및 설명회를 실시해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연말까지 주민공람 및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해 오는 2008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취암 서촌지구등 5개 지구(연산 텃들지구, 강경 서말고삿지구, 연무 신흥지구, 대교3통지구) 251,683㎡에 대해서는 2008년 지구지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이미지 개선과 주거복지 실현으로 도심권 소외지역에 대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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