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산송이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면 기암리 소재 임업후계자 이상범씨 소유의 임야를 찾아 군정홍보를 위한 산송이 생산지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
이날 군정홍보를 위한 산송이 생산지 현장체험을 실시한 김병목 군수는 금년 9월 21일부터 첫 출하된 산송이가 현재까지(2010.10.13/기준) 생산량 100ton, 생산금액 60억원을 넘어 전례 없는 대풍작속에 산송이 생산지인 축산면 기암리 소재 임업후계자 이상범씨 소유의 임야를 찾아 현장체험을 했다.
특히 김군수는 산주와 대화 중 과거와 달리 산림을 산주에게 직접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하며, 특히 송이버섯·능이버섯·산나물 등의 산림소득 작물을 전문기관에 성분분석 의뢰하고 생산자와 협조해 가공품 등을 개발해야 우리 산주가 살아 갈 길이라고 하면서 영덕군송이를 알리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덕군은 지난 5년간 1,700㏊에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체계적인 송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산송이 생산 산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송이환경개선사업 추진과 산주교육 등으로 산송이 생산량 증가 및 돈 되는 산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