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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산송이 생산지 '현장 방문' - 9월 21일부터 첫 출하된 산송이가 현재까지 생산금액 60억원을 넘어 전례 없…
  • 기사등록 2010-10-16 0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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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는 산송이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면 기암리 소재 임업후계자 이상범씨 소유의 임야를 찾아 군정홍보를 위한 산송이 생산지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군정홍보를 위한 산송이 생산지 현장체험을 실시한 김병목 군수는 금년 9월 21일부터 첫 출하된 산송이가 현재까지(2010.10.13/기준) 생산량 100ton, 생산금액 60억원을 넘어 전례 없는 대풍작속에 산송이 생산지인 축산면 기암리 소재 임업후계자 이상범씨 소유의 임야를 찾아 현장체험을 했다.

특히 김군수는 산주와 대화 중 과거와 달리 산림을 산주에게 직접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하며, 특히 송이버섯·능이버섯·산나물 등의 산림소득 작물을 전문기관에 성분분석 의뢰하고 생산자와 협조해 가공품 등을 개발해야 우리 산주가 살아 갈 길이라고 하면서 영덕군송이를 알리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덕군은 지난 5년간 1,700㏊에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체계적인 송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산송이 생산 산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송이환경개선사업 추진과 산주교육 등으로 산송이 생산량 증가 및 돈 되는 산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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