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산소에 성묘를 하러 가던 40대 남자가 바위에서 미끄러지면서 3m아래로 떨어져 허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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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50분경 상주시 은척면 봉상리 한 산(821m/8부능선 지점)에서 김모씨가 부친 산소에 성묘를 가던 중 바위에서 미끄러지면서 3m아래로 떨어져 허리를 크게 다쳤다.
이날 사고를 당한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주소방서 119구조대와 소방본부 소방항공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