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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녘서 허수아비와 함께 '추억 만들기' - 잊혀져 가는 농촌의 옛 정서를 되살리고 메뚜기도 잡는 아련한 추억과 향수…
  • 기사등록 2010-10-05 0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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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메뚜기와 허수아비가 함께하는 가을잔치!'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병곡면 영리 무농약쌀재배단지에서'2010 제4회 영덕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영리 황금들녘에는 잊혀져 가는 농촌의 옛 정서를 되살리고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Super Hero 일지매, 강강수월래, 신돌석장군 출정시연, 탈춤허수아비, 태극문양 허수아비 등 각종 다양한 허수아비 6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살거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한 이번행사는 메뚜기잡이 체험, 무농약쌀 시식체험, 꼬마허수아비 만들기, 벼베기·탈곡 체험 등이 펼쳐지며 현장에서 도정한 무농약쌀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누렇게 물든 들판에서 뛰놀던 동심을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정겨운 농촌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가족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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