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영주시장이 29일(수) 오전 10시 신영주교회부설 경로대학에서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신영주교회부설(대표자 장승덕장로)경로대학에서 김주영 시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특강 내용은 우리나라 역사 되돌아보기,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특징,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노인의 역할과 영주는 어떻게 변해야 하나,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해 재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김주영 시장은 신종플루 예방으로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어르신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대접받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시도록 도와 드리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노인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영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영주시 전체를 평생학습장으로 만들 계획"이라도 밝혔다.

한편, 신영주교회부설 경로대학은 1998년 3월 설립 하였으며, 학사일정은 주 1회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노인대학 운영비로 연간 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