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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포도향이 흐르는'영주단산포도축제' - 포도향기콘서트에서는 향토가수 문옥화, 현숙이, 백신혜 등이 출연할 예정.
  • 기사등록 2010-09-25 0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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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주 단산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광객과 함께하는 제10회 영주단산포도축제가 단산면 옥대초등학교에서 9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단산포도작목회(회장 정연수)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단산면, 영주농협, 단산면 발전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단산포도축제 첫날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사천농악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단산포도 가요제 및 포도향기 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둘째 날에는 지역초등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스포츠 댄스, 마술쇼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과 함께 포도향기콘서트에서는 향토가수 문옥화, 현숙이, 백신혜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와인크리스마스, 와인비누만들기, 포도빨리먹기,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포도의 진한 맛과 향 그리고 사랑을 가득 담을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단산포도 무료시식코너와 특산품 전시 및 판매코너를 설치하여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소백산자락의 맑은 물과 상쾌한 공기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하고 있는 단산포도는 타 지역 포도보다 당도가 2~3도 더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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