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가 남구새마을회(회장 서상기)와 함께 추진 중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가을을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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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명 5동 정이영씨 집 외 6가구의 집수리가 진행되며 지붕보수를 비롯하여 도배, 썬 라이트 교체 등이 이루어진다.
한편 남구에서는 세대 당 110만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올 한 해 총 46가구의 집수리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19가구의 수리를 마친 상태이다.
김창조 행정지원과장은 “올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으로 공사 진행이 원활하지 못하였으나 최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추위가 닥치기 전, 지붕보수 등 집수리를 마무리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