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주민센터(동장 박희만)에서는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9월 17일(금)까지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계속되는 경제위기로 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남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추석맞이 저소득층 결연행사와 연계하여 봉덕2동 주민센터에서는 “작은사랑 희망나눔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성공적인 이웃돕기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종 조직단체 월례회시 그리고 관내 종교단체, 병의원, 약국, 독지가,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 한 결과 지난 9월 6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옥) 회의시 특별회비를 거두어 백미(20kg) 50포를 나눔행사에 참여하기로 했고,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유총연맹, 금안사, 목련라이온스클럽 등에서 참여하여 9일 현재 백미(20kg) 95포, 백미(10kg) 30포, 참기름 20병, 라면20박스가 접수 되어 앞으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희만 봉덕2동장은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에 많은 이웃들이 참여하여 정을 함께 나누는 풍성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