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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9 23: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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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가 시민을 위한 종합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볼거리, 테마시설, 새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시범포장 조성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 왔다.
 
이와 더불어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도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실개천 등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그동안 유치원생을 비롯한 노약자분들이 테마시설을 견학하는데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보행도로를 비롯한 실개천, 옥수수수확 등 농사체험포장을 추가 조성했다. 관내 100여개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사체험포장은 자라나는 후계세대들에게 농심 함양뿐만 아니라 체험 후 잉여농산물을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유치원 관계자는 “김천농업기술센터는 다른 곳에 비해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시설,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원생들의 체험공간으로 최적의 장소다. 그동안 걸어 다니는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문제점이 해소되어 매월 1회정도 정기적으로 방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경유물관 견학이나 농사수확체험을 원하는 유치원이나 단체에서는 농촌지도과 지도기획담당(420-5041)으로 접수를 하고 방문하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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