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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1 1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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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7월 7일부터 8일(日)까지 양일간 광주광역시 에서 '2007년도 1문화재 1지킴이 전국대회를 열었다.

전국에서 모인 문화재 지킴이들 200여 명과 함께 현 단계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성과와 과제, 향후 활동모델 모색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전국대회는 2005년 서울, 2006년 경주에 이은 세 번째 대회다.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4년 11월부터 전개하여, 2007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50,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개인, 가족, 학교, NGO, 기업, 군부대 등)로 위촉되어 문화재 주변의 정화활동, 모니터링, 문화재 해설, 화재감시·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는 23개 법인단체와 기업이 문화재 분야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협약을 맺고 참여하고 있고,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조직,인력, 기술, 장비 등을 지킴이 활동에 접목시켜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특화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대회 첫째 날 축하공연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문화재 1지킴이 활동,현황 소개와 문화재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와 활동수기 우수작으로 당선된 수상자에 대해 문화재청장상을 시상하였다. 이날 참여환경운동연대 윤태중 (전북 남원시) 대표가 2007년 문화재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여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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