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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0 18: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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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평화포럼 발표 자료집『동북아 공동체 - 평화와 번영의담론』이 2007년도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2007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어 제주평화포럼의 우수성과 내용적 진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2007년 7월 2일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우수학술 도서 선정은 2006년 5월부터 2007년 4월말까지 1년동안 국내에서 초판으로 발행되는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심사된 대상은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기술과학, 예술 등 총 10개 분야에서 3,731종이 접수되어 심사한 결과 제주평화포럼발간 자료집이 사회과학 분야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된 133개 도서중 9번째로 우수한 자료집으로 선정됐다.

2007년도 심사는 학계, 평론가, 독서지도교사 등 총 50명의 심사위원 전체 예비심사와 분야별 전문심사 등 4단계의 심사를 최종 결정됐다.

제3회 제주평화포럼 자료집은 세계평화의 섬 지정 원년에 개최되어 포럼 기간중 국내외 석학들이 발표한 논문 등과정책적․학술적 자료를 집대성해 발간한 자료로서 포럼의성과를 전파하기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지난 2005. 6. 9 ~ 11까지 개최된 제3회 제주평화포럼에서 10개국의 12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15개 회의 및 패널을 진행함과 동시에 정치, 경제, 외교 분야 등에서 다양한 논문이 발표됐으며 교류와 협력에 기초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통한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체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평화포럼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포럼에서 발표된 우수하고 실현성 있는 자료들을 확실하게 정리해 포럼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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