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신재학)에서는 여름방학기간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서당을 운영한다.

구미시 관내 22개 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게 될 새마을서당은, 생활예절․ 한자교실․ 전통과 역사체험․ 사자소학과 선조들의 효(孝)이야기 등의 교육을 통해, 한국의 전통예절과 효(孝)에 대해 친숙하지 않은 요즘 학생들로 하여금 올바른 자아와 인격형성을 돕고, 책을 매체로 한 예절교육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도 키울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당은 주 3회, 1일 2시간정도 교육으로 수강료는 없고, 접수는 7월 20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미시홈페이지 및 구미시새마을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문고별로 교육기간 및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22개 새마을문고별로 20~50명씩 년2회(여름방학,겨울방학)서당을 운영하게 되며 소요경비는 도비 50%를 지원받아 총33백여만원을 집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