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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
  • 기사등록 2010-09-14 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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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감시는 연휴 기간 중 대부분의 산업체와 행정기관이 휴무하게 됨에 따라 평상시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이 취약해 질 수 있어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에 대해 9월10일부터 28일까지 단계별로 나누어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전인 9월10일부터 20일까지는 환경오염 우려업소 및 중점감시대상 시설에 대해 사전예방 점검과 배출업소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9월21일부터 23일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후인 9월24일부터 28일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에 대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 보호과(840-6182), 시청 당직실(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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