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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4 0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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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9월 3일 오전10시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컴퓨터 교육 첫 수업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기초, 글, 한국어 능력배양을 위한 온라인 학습 등 컴퓨터 활용을 위한 기본 교육으로 11월까지 주1회 2시간씩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총21명으로 교육은 KT IT서포터즈 강사(김정우, 김향환)의 도움을 받아 무료로 실시하며 희망자에 한해 IT자격증반도 운영한다.

이날 수강을 마친 한 이주여성은 "컴퓨터 기초조차 몰라 많이 답답했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며, 열심히 배워 자격증도 취득할 것"이라며 야무진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지원은 물론 한국어 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내년에도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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