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일반음식점 메뉴개발을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특산물 요리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7일(화) 오후2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론교육3회, 요리실습교육 14회, 맛집기행 1회로 총 18회에 걸쳐 매주 화, 금요일 오후2시~5시까지 실시된다.

또한, 경영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 경영주와 상담내용을 기반으로 음식점의 전반적 현황을 조사, 매장의 경영진단을 통해 음식점 개선 및 질적향상에 이바지하고 향토음식의 프렌차이즈를 통해 연관산업의 시너지 창출효과를 기대할 이번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주)핀외식연구소의 위탁으로 실시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군의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메뉴의 개발과 개발된 향토음식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음식업계의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