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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살인사건 협조시민에 감사장 전달 - 안동시 남선면 외하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 기사등록 2010-08-03 0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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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는 지난 7월 27일 안동시 남선면 외하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김모(62세)씨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외하리에 살고 있는 시민 김씨는 지난 달 농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경찰수사에 사건 해결 실마리를 제공하여 인부 2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조모(54세)씨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씨의 자택을 방문한 권혁우 서장은 감사인사와 함께 준비한 격려금 및 선물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며 "지역 치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인 조모씨는 안동경찰서의 발빠른 대처로 수사망에 좁혀지면서 경기도 고양시에서 검거됐다. 또 숨진 A씨와 조씨는 교도소에서 함께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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