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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방송제작 장비 '안동영상미디어센터 기증' - 방송제작 실습장비 기증에는 지역출신 김광림의원의 의지와 지원이...
  • 기사등록 2010-08-02 0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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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사장 곽덕훈)은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의 지역의 공익적 영상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제작장비를 비영리 목적 교육용으로 ENG카메라/DVW-790WSE 등 총 38점을 기증했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에 따르면 지역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제작실습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기에는 내구연한의 문제와 소요예산 부담이 워낙 큰 사업이라 지자체의 예산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내용을 한국교육방송공사 측에 방송사의 장비가운데 불용장비가 있을 경우 기증을 요청해 EBS는 불용장비처분심의위원회를 거쳐 29일,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 주요장비 38점을 기증 확정을 통보해 온 것. 신조가 가격으로는 20억원정도이다.

또한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이 장비를 안동문화권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보조 실습장비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센터 제작시설 내에 보강시킴과 동시에 교육용 보조기재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방송제작 실습장비 기증에는 지역출신 김광림의원의 의지와 지원이 크게 작용했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계와 문화계에 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김의원이 영상미디어센터의 애로를 청취하고 미디어 관련기관에 그 가능성을 타진함과 아울러 호소력있게 설득을 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측은 밝히고 있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현재 경북문화산업지구를 중심으로 한 안동문화권의 영상산업과 공연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창의아카데미, 안동마케터 양성 및 디지털 카메라 촬영 편집 등 전략사업과 20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핵심인재 육성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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