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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없이 자금을 빌려주는 미소금융 안동지점(지점장 박병섭)이 안동에서 처음으로 자금을 빌려 가계에 보탬이 되는 대상이 탄생했다.
안동시 태화동 안동고을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7월27일 오후 6시 김광림 국회의원, 김명호.이영식도의원 및 미소금융 안동지점 박병섭 지점장, 안동상공회의소 남재일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자활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을 받았다.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가 사업장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담보와 보증없이 연리 2.5%~4%, 5년이내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미소금융은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서민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동시 옥동 안동농협옥동지점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미소금융은 앞으로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이 신규창업, 운영자금 등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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