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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7 16: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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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여름방학 및 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대적인 도시환경 정비활동을 펼친다.

이번 도시환경 정비활동은 시내 전지역에서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가로변 불법광고물, 생활주변.도로.하천.농경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자 실시됐다.

이 기간 중에는 주택가 주변의 뒷골목,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적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 지류벽보.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과 같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불결사항도 말끔히 정비한다.

안동에는 고택체험객을 비롯한 안동.임하호일원의 수상레져, 가송일원의 래프팅, 자연휴양림, 가송.암산 테마농촌체험마을, 전통한지, 안동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1일 2~3만명의 가족단위 및 단체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시환경을 깨끗이 정비해서 피서객들에게 청정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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