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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2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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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 열세 번째로 개최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세계적인 통신사인 'AP(미국), ‘AFP(프랑스)', 'REUTERS(영국)'는 물론 미국의 ’CNN‘과 ’워싱턴 포스트‘, 영국의 ’가디언‘과 ’메일 온라인‘ 캐나다의 ’토론토 선‘과 ’캘거리헤럴드‘ 중국의 차이나 데일리는 물론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폴란드, 싱가폴과 중동의 아랍에미레이트까지 지구촌 곳곳에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CNN에서는 19일자 인터넷판에 “보령머드축제를 모르던 삶도 한국에 도착하면 머드축제에 대해 알게 될 정도로 유명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례행사”라고 소개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머드축제장까지 가는 방법(기차와 버스)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풍자보도를 했던 영국의 ‘메일 온라인’ 19일자에는 “13회를 맞은 대한민국의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7월 세계각지에서 인파를 유인하고 있다”며 “1993년(1998년을 오기)에 시작된 이래 대천해수욕장 3.5km의 청정 백사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20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신문발간 연합사이트인 ‘ANSA'에서는 17일자 인터넷판에 “피부에 좋은 머드를 바르며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라며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세히 소개했으며, 아랍에미레이트의 ’에미레이트 비즈니스247‘ 20일자 인터넷판에는 “한국인과 외국인들 모두 어린아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머드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독일의 'URLAUB' 인터넷판 1일자에는 2010 보령머드축제가 시민탑광장에서 머드광장으로 이동된 내용을 위성사진까지 이용해 상세하게 설명하는가 하면, ‘WELT DER WUNDER'지에서는 머드풋살대회, 머드교도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소개하며 “일주일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머드에 빠지는 축제”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언론의 관심과 취재가 크게 늘어난 것은 보령머드 축제가 이제 매년 여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반증하고 있으며 ‘세계의 머드마니아’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13회 보령머드축제는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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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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