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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1 09: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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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단일품종의 최대 꽃 축제인 제10회 가고파국화축제 행사를 지역상공인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마산종합운동장에서 마산항 부두로 변경하여 개최키로 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마산합포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위원장 안영준)를 개최하여 통합창원시 출범을 기념하고 시민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전국 최대의 국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개최키로 확정했다.

아울러 축제 장소는 주(主) 전시장으로 마산항 제1부두 일원 3만5700㎡ 규모에 국화 명작관, 국화산업관, 생태체험관 등 다양하게 태마별로 화려하게 조성하고, 부(副) 전시장은 신마산 방송통신대 주변 2만580㎡ 규모에 국화․초화류 화단, 박 터널 등 국화동산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부 전시장과 주 전시장을 잇는 가로변에 국화 거리를 조성하여 해안도로변을 따라 국화꽃을 전시하게 된다.

그리고 관람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축제장소 주변에 총 5,0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위원회는 어시장과 창동 상권이 연계되어 있는 바다와 접한 곳에 축제장을 조성함으로써 축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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