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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국시.도대항 레슬링 대회 '안동서 열려' - 2010년 해외 우수지도자 초청 전국지도자 및 심판강습회 동시 개최...
  • 기사등록 2010-07-22 03: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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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슬링협회(회장 천신일)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레슬링협회(회장 정낙규), 안동시레슬링협회(회장 조주옥)에서 주관, 안동시․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 대회 및 2010년 해외 지도자 초청 전국지도자 및 심판강습회'가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기간중 2010년 해외 우수지도자 초청 전국 지도자 및 심판강습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강습회는 레슬링의 기초 이론강좌, 국제레슬링의 성향분석과 레슬링강국의 훈련방법 등을 강습하며 강습회 불참시 각종대회에 심판 및 세컨을 볼 수 없게되며 강습회에 전국지도자 전원(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12체급), 고등부(12체급), 대학부(8체급), 일반부(7체급), 여자 학생부(8체급), 여자 일반부(7체급) 등 6개부에 걸쳐 전국에서 선수.임원 2,000여명이 참가해 각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룰은 매 경기마다 2분 3회전, 토너먼트(승자진출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자부는 자유형과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나뉘어 실시되며, 여자부는 자유형 경기만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시도대항으로 시도별 상위 입상자를 채점(남자부만 해당)하여 시도별로 점수를 집계하여 순위를 가리고 우승팀에게는 상장 및 대통령기와 우승컵이 수여된다.

안동시레슬링협회 조주옥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유치를 위해 대회기간 중 선수 임원 환영 리셉션 등 참가팀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 인력 지원, 자원봉사, 의료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정 스포츠 도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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