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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9 0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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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하계휴가 실시에 따른 행정공백 방지와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연락 체계 및 복무자세 확립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말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서기로 했다.

금번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은 5개반 31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대구시 산하기관은 물론 일선 구․군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감찰에서는 휴가에 따른 대행자 지정 및 업무인계인수 이행여부, 재해에 대비한 기관 및 직원 비상연락 실태, 무단이석․허위출장․근무 중 음주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를 감찰한다.

또한 각종 위법행위 단속소홀과 민생현장 방치 등 복지부동 및 미온적 업무처리, 관행을 빙자한 회계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특히, 당면한 일자리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할 이때 불법집단행위, 시국선언 등에 공무원이 편승되는 것을 차단하고 복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하여 직무감찰과 암행감찰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한편 감찰결과는 사안에 따라 시정 등 보완 대책을 강구하되 비위 등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상급자까지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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