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7-16 08:58:51
기사수정
창원시는 지난 15일 통합시의 조기안정과 화합은 반부패 청렴도 향상 및 공직기강 확립에 비롯된다고 판단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본청, 사업소, 구청 등 전 부서 주무당당주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시행, 자체 청렴도 측정 등을 통한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스템 운영 ▲공직윤리자가 진단 등을 통한 청렴한 공무원상 정립 ▲Happy-Call서비스제 실시, 계약, 보조금 분야 등 청렴서약 의무화를 통한 민원 관련 청렴도 향상 ▲부서별 자체교육, 외부강사초빙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공무원 청렴의지 정착 ▲SPA-M제 운영, 오피니언리더 릴레이 기고 등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제도 구축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을 주요과제로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시의 안정적 출범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현장행정 강화를 통한 주민불편사항 해소 ▲음주운전 금지, 품위유지 등을 통한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공직자 의식전환과 책임성 강화 등을 통한 공무원 자정노력 강화 ▲취약분야 정기 점검 등을 통해 행정사각 지대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 민생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부근 감사담당관은 “2010년을 청렴도 향상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통합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은 물론, 비위발생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감찰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99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