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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4 2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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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봉곡동 소재 샛별주유소 사장 최주록씨는 지난 6월 25일 구미중앙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회장취임을 초청하는 초청장에 이례적인 초청인사말 이외에 “화환은 받지 않습니다.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쌀” 로 대신합니다.“ 라는 자필 문구를 넣어 초청장을 돌렸다.
 

이번 성품은 쌀20kg 15포대, 쌀10kg 1포대(시가 62만원상당)로 한번 쓰고 버리는 화환 대신 물품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들과 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일회성 화환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일석이조의 모범 취임 행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서 받은 쌀을 초복을 맞아 더위로 고생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동사무소를 방문한 최주록씨에게, 선주원남동장(박정훈)은 2월 봉곡동 김정형외과 개원시 개업축하화환 대신 쌀로 대신해 불우이웃돕기를 한 행사의 릴레이 바톤을 최회장님이 받았네요. 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동에서 “쌀”로 대신 주우~~소. 릴레이가 펼쳐져 좋은 일이 있을때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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