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여시 동구청에서는 지난 12일 10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성영민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구당 사무국장 등 당 관계자 그리고 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지난해 2차 당정협의회를 가져고 ‘07년 처음인 이날 협의회에서 이재만 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07년은 팔공 이노밸리와 이시아폴리스가본격 조성되고 동대구역세권개발과 신교통 시스템인 경전철 건설의 개발방향이 드러나 대구의 랜드마크로 부상하면서, 동구가 획기적으러 발전하는데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해로 동구 재창조를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역세권 인접지역 도시재정비, 강서지역 교육환경개선,동촌유원지 명소화 고령사회 대비 시니어퓨전체험관 유치,
혁신도시의 주진입도로 반영, G․B조정가능지역 산업단지조성으로 안심공단 입주업체이전 안심부도심 개발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변경승인 지원, 금호강 교량 경관조명설치을 위한 중앙부처의 국비지원 및 대구시에 적극 건의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 밖에도 동대구역세권개발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차질없는 개발계획 고속철 주변지역 정비사업에 송라아파트 매입과, 복개구간에 체육설치 지원,수협중앙회 차원의 수협 대구공판장 논의등 당․정이 합심하여적극 추진 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팔공산권 실버웰빙단지 조성, 이시아폴리스의 주변도로 건설, 봉무공원 개발을 위한 단산지 농업용수 해제 및 매각등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주성영,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소외받고 낙후된 동구를 대구의 신성장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동구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당･정은 물론, 지역민들의 결집된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