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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중교통 활성화시책 효과 '톡톡' - 태양광조명등 버스승강장을 73개소 설치, 야간승객보호, 저탄소 녹색성장의…
  • 기사등록 2010-07-09 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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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사업을 실시해 대중교통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탈춤페스티벌 홍보에 일조하고 있으며, 태양광조명등 버스승강장을 73개소 설치해 야간승객보호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올해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시내버스 무료환승 제도를 시행한 결과 상반기 동안 환승이 총14만회 이루어져 시민 교통요금 부담이 1억원 절감되고 버스업계 수입금이 2억5천만원 증가됐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시내버스 이용객이 5.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하반기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맞추어 노선개편 및 마을버스 시범운행을 추진하고, 향후 BIS(버스운행정보시스템)도입과 LED행선지표지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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