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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 대회 천안서 열려! - 17일∼31일까지 천안, 서울, 광주에서 개최, 천안은 단국대체육관서 D조 예선…
  • 기사등록 2010-07-07 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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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처음으로 국제 규모의 핸드볼 경기가 열린다.

천안시는 오는 17일∼31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여자 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의 D조 예선 경기가 천안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여자핸드볼의 미래 주역들의 패기 넘치는 활약과 세계 여자핸드볼의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안 경기는 17일∼22일까지 D조에 속한 러시아, 스웨덴, 앙골라, 몬테네그로, 멕시코, 홍콩 등 6개국이 15경기를 하고, 순위 결정전 경기도 갖는다.

세계 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의 천안 유치는 스포츠도시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도시규모와 국제대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성사된 것으로 지역 핸드볼 저변 확대에 의미 있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대한핸드볼협회, 충남핸드볼협회와 함께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단 숙박과 통역, 안내, 안전, 의료 등에 필요한 인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세계여자 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는 1977년 시작되어 17회를 이어온 핸드볼 축제로 올해는 세계 24개국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98경기를 갖게 되며,

가장 우승을 많이 차지한 러시아를 비롯하여 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한국 등이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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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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