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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청 방문의 해 맞아 홍성군 관광객 유치에 ‘전력’ - 홍성 옛이야기 투어, 투루드 홍성여행, 홍성군 방문의 달 운영 홍성알리기 -
  • 기사등록 2010-07-02 1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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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홍성군은 만해생가,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 그림이 있는 정원 등 홍성8경을 비롯하여 광천전통시장, 조류탐사과학관, 속동전망대를 연계한 여행코스를 상품화하여 전국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군이 자체개발한 홍성 옛 이야기 투어, 투루트 홍성여행은 유서 깊은 문화유적, 내포문화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여행상품으로 6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2일과 19일 주말동안만 수도권 여행객 280여명이 홍성을 다녀갔다.

아울러 군은 오는 7월 3부터 18일까지 주말마다 홍성 옛 이야기 투어와 투루드 홍성여행을 가미한 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들 여행객을 홍보단으로 활용해 전국 각지로 입소문을 퍼트린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여행코스는 그림이 있는 정원을 시작으로 광천전통시장-만해 한용운선생 생가-백야 김좌진장군 생가-조류탐사과학관-속동전망대를 순서대로 돌아보며 홍성 곳곳에 묻어있는 역사의 숨결과 아름다운 자연을 도시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천수만을 소재로 한 삼색체험(갯벌체험, 해변 자전거 여행, 솟대 만들기)을 제공하여 여행의 즐거움을 소개하고 옛 시골장터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광천전통시장에서는 넉넉한 인심과 함께 광천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남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은 만해생가, 백야생가 유적지를 탐방하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오는 9월에서 11월 홍성내포축제,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 축제, 남당리 대하축제 등 각종 축제가 열리는 기간동안 홍성군 방문의 달을 운영하여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전략도 세웠다.

또한 다중이 모이는 수도권 지하철, 터미널 등 장소에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을 게시하여 홍성8경과 특산물, 각종 축제를 알리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홍성을 속속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코레일관광개발(주)가 합동 추진하는 서해사랑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은 3월부터 현재까지 총24회를 운행, 5000여명이 광천재래시장에서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의 참맛을 느껴보고 7천만원의 특산물을 구입해 가면서 홍성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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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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