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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청, 특별사법경찰 간담회 개최 - 특사경전담반, 안전한 먹을거리, 깨끗한 환경,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 -
  • 기사등록 2010-07-16 1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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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보령, 서천, 예산 특사경이 상반기 활동을 펼친 결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하고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은 지난 7월 14일 보령시에서 홍성지청 정희선 검사주관으로 이홍집 보령시 부시장, 수사관, 4개 시․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특사경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서민생활보호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특사경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홍성지청과 단속전담 4개 시․군 특사경전담팀과의 유기적 협조지원체계를 확립을 위해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등 특사경 업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홍성군 특사경전담 반장은 보고에서 상반기 4개 시․군(보령․서천․홍성․예산) 특사경은 합동․기동단속반을 운영 3,241개 업소를 점검하여 33개소를 적발, 12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급식납품업체 및 음식점등에서 쇠고기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100% 한우로 판정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축산업 안정화로 축산농가 소득 증대 등 안전한 먹거리와 깨끗한 환경, 건강한 사회 조성 등 서민생활보호와 법질서확립에 기여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하반기에는 시․군 교차단속을 상시운영하고 신문, 홍보물, 캠페인․방문계도 등 법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사역량 강화를 위하여 특사경 워크숍과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특사경전담팀을 정식 직제화하여 특별사법경찰제도의 조기정착과 조직안정성을 꾀하고 피의자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정희선 검사는 특사경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단속활동으로 홍성지청 관할 지역뿐 아니라 충남 전체에 대한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민생안정의 신뢰도가 향상 되었으며 각 활동분야에 대한 특사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엄격한 지도단속과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해 법질서 확립에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특사경조직을 정식 직제화하여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 특사경 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피의자인권보호를 위한 조사실 설치, 단속전용 차량구입 등 특사경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사경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는 강력한 단속이 어렵고 전문인력이 필요한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사경의 역량과 업무 능률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성지청관할(보령,서천,홍성,예산) 특사경은 정희선 검사를 운영총괄로 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민생 5개 분야에 대하여 서민생활 보호와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중점 지도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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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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