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제7회 호국정신선양 달리기 대회'가 24일 오후 5시부터 낙동강변 안동대교 교하에서 개최됐다.
코스는 3km와 6.25km로 나뉘었고 4대강정책 공사로 인해 대회장소가 변경됐으며, 코스가 중복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안동시지회(지회장 양삼복)가 주최하고 안동보훈지청이 주관했으며 6월 호국.보운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열렸다.
이날 김지권 안동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김휘동 안동시장, 대구지방법원 이헌상 안동지청장, 이창재 남부지방산림청장, 류동춘 안동교육장 및 각 기관단체장, 안동시청 팀, 우체국 팀, 안동의료원 팀, 안동병원 팀 등 300여명이 참여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정해진 코스를 완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