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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7 18: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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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읍장 김열수) 시내 곳곳이 환경친화적 저탄소 녹색 공간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주변 공원화사업으로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에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2010세계대백제전 및 대 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도4호선, 40호선 등의 도로변에 칸나(280포)를 식재 완료했으며 국도구간에 위치한 가로화단과 진출입로(7개소) 주변에 펜지, 루즈베키아, 페츄니아, 사피니아 등의 봄꽃 15,000본 및 야생초인 구절초, 원추리, 화살초 등을 식재했다.

특히 국도40호선(자왕리) 구간에 발생된 자투리땅(1,500㎡)에는 홍단풍, 스토로브잣, 주목, 백일홍, 반송 등 5종/30본과 300여본의 영산홍을 식재해 소공원을 조성했고, 관광 부여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여읍 시가지 미관취약지역(6개소)에 측백나무(500본)를 식재하는 도심속 녹지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해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화분(120개)를 주요지역에 설치 다양한 꽃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어 봉선화, 일일초,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사루비아, 설악초 등의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꽃밭공원조성은 물론 서동공원에 10만여평의 연지를 부여의 특색에 맞게 단장하고 오는 7월 22일부터 3일간 “사랑과 낭만 연꽃향 가득한 정원”이란 주제로 제8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냉난방 온도 1℃ 낮추기, 승용차 이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샤워시간 줄이기, 세탁은 한번에 모아서 하기 등 20가지 생활수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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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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