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장 박보생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 1자 민선4기 취임 1주년의 전환기 시점에 국장급 4명, 과장급 7명 담당급 15명에 대해 조직의 생산성과 변화를 위한 혁신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장급 6명중 4명에 대해 예전에 없던 대폭적인 전보인사로 조직의 결속과 활력을 불어넣고 작년말 착수한 조직진단 연구가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서 연구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최소범위의 인사방침아래 예년의 정기인사에 비해 전보인원이 적었으나 그 어느 인사보다 과감하고 조직의 역량을 모으는데 초점을 맞춘 혁신인사라는 평과 함께 그동안 김천시가 추진해 온 각종 대형 현안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진인사는 5급승진 3명, 6급승진 3명으로 묵묵히 시정발전에 실질적인 성과와 기여를 한 직원들에게는 승진의 혜택이 주어졌으며 취임 초기부터 천명한 능력과 실적주의 인사에 대한 약속을 꾸준히 이행해 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무관(5급) 승진의 경우 지금까지 본청에서 읍면동위주로 승진이 지속적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이는 현장실무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것이며 6급승진의 경우에도 직렬간 안배는 물론, 승진대상자별 다면평가를 통한 직원상호간의 신망을 중점적 고려하여 누가 보아도 객관적이고 공정하다는 인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 등 고심을 한 흔적이 많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민선4기 1주년의 전환기에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시장의 의지와 조직의 안정 및 화합을 바탕으로 시정의 연속적인 추진을 위한 박보생 시장의 굳은 의지가 담긴 인사라는게 대체적인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