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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1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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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제주IT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보화역기능 예방활동”을 위한 세미나가 제주모니터요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9일(금) 오전 10시 30분 제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5층)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현재 인터넷 이용률이 74.8%로, 전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할 정도로 인터넷이 우리 일상생활에 아주 밀접한 관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의 급속한 증가와 맞물려 사이버 폭력 및 범죄, 인터넷 중독, 인터넷도박, 불법․유해정보 유통,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화역기능의 폐해가 우려되고, 특히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인터넷중독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정보화역기능 예방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하겠다.

이번 세미나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과 정보화역기능 예방 활동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로 김대영 교수(산업정보대학)와 박한샘 소장(청소년상담지원센터)이 ‘정보통신 모니터 요원 활성화 방안’ 및 ‘정보화 역기능 해소방안’에 관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어 참석자들과 토론을 가졌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청정이미지와 연계해 e-Clean 사이트 구축과 함께 불건전 정보의 유통억제 및 건전 정보문화의 활성화를 통해사이버상에서도 따뜻하고 청정한 제주디지털 사회를 구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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