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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문제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서 - 부곡 중학교 등 5개기관 상담네트워크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0-05-28 1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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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중학교(교장 임점미)는 지난 27일 오후 부곡중학교 도서열람실에서 창녕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배종언), 부곡중학교(교장 임점미) 창녕상공인협의회(회장 장한달), 부곡국립병원(원장 조성남) 창녕 성ㆍ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현선)와 지역사회 상담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경상남도 교육청지정 ‘학교상담망 구축시범학교’로 지정된 부곡중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성희룡, 성폭력예방 및 상담, 학교부적응 및 위기청소년, 청소년진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연대와 생활지도 및 상담 활동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부곡중학교와 유관기관은 상담네트워크 구축하고 학교 상담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점미 교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 했다.

창녕군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을 대신해 참석한 창녕군 김기창 체육청소년팀장은 “청소문제는 그들의 눈높이에서 상담하고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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