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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7 08: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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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일반가정의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그린홈100만호 보급사업’ 과 관련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린홈’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집안에서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하고 탄소배출을 ‘제로’ 하는 친환경 주택을 말한다.

시는 올해 22억7200만원 사업비를 투자해 태양광주택 52호, 태양열주택 45호를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주)동호엔지니어링 등의 7개 전문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설치희망가구의 자부담분 경감을 위해 호당 태양광주택은 210만원, 태양열주택은 4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석연료 고갈과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등 전세계적 관심사항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해 강릉시가 전국 최초 저탄소 녹색도시 선정에 걸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선도적역할과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탈바꿈에 기여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린홈100만호 보급사업으로 지금까지 태양광주택 204호, 태양열주택 116호 등 총 320호를 보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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