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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12 2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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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이방면 모곡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이 지난 9일 준공식이 김충식 창녕군수, 성이경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사업비 92백만원으로 증축 및 리모델링한 회관은 연면적168㎡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조 건물로 지난해 말 착공하여 3월 31일에 완공하였다.

마을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단순한 회의장소뿐만 아니라 다목적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주민들의 마을쉼터로서의 역할도 다 할 수 있게 되었다.

군관계자는 “이방면 모곡마을회관 증축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생활공간이 되는 한편,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유용한 복지시설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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