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4-26 17:03:55
기사수정
창녕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녕교육청과 협력해 ‘창녕 영어마을 글로벌 인재 양성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창녕군이 지난 3월부터 창녕 영어체험캠프를 영어마을로 변경하여 운영함에 따라 국제화시대에 대비해 능동적으로 지역의 우수인재들을 양성하고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충족하고자 한 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반’은 창녕군의 우수 초・중학생 200여명 중 선발된 영어 능력 우수학생 35명을 대상으로 4개반으로 운영중이며 올해부터 영어체험캠프와 사이버학습관의 운영시간을 오후시간대(13:00 ~21:00)로 변경 운영하여 학생들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수준별 맞춤수업인 인재 양성반, 성인반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참여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

한편 창녕군은 고등학교 원어민 강사 배치 지원, 거점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운영,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운영 등 사교육비 부담으로 원어민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외국어교육기회를 제공하여 도・농간의 교육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65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