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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30 1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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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창녕군 부군수 김영택(56세) 전 경남도 항만방재국 도로과장이 30일 오후 4시 창녕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산하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가 고향인 김영택 부군수는 진주산업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진주산업대 산업대학원에서 토목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 출신으로 지난 1974년도 당시 양산군에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1995년 지방토목사무관으로 승진, 통영시 상하수도과장, 마산시 합포구 건설과장, 경남도 치수재난관리과 방재담당, 감사관실 기술감사담당, 항만수산과 항만개발담당으로 근무를 하였으며,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 건설도시국 복구지원과장, 치수과장, 주택과장, 항만방재국 도로과장 등 경남도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는 과정에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추진력을 보여 온 실무형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

김 부군수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우포늪 따오기 복원의 성공과 1조원 규모의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유치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도 희망찬 도약과 발전의 시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우포늪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화 및 유망기업 유치,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추진 등으로 창녕의 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집결하고 군정의 당면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화합과 조직결속을 바탕으로【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건설의 꿈을 조기에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택 부군수의 가족으로는 부인 유기자 여사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대통령 근정포장과 대통령 표창 2회, 내무부장관, 농림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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