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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6 01: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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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읍 일대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보건관련기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정신건강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은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 등 우울증 환자 자살사고와 잘못된 인터넷 사용의 문제 및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따라 문제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녕군과 정신․치매사업 협약기관인 국립부곡병원, 부곡온천병원, 함안우리병원 등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이날은「생명사랑의 시작은 작은 관심입니다」라는 주제로“달콤 살벌한 마음의 감기, 우울증 극복할 수 있습니다.”“우리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혹시 나도 우울증인가 스스로 점검해 보는 “우울증 스스로 체크해 보세요”를 안내했다.

또 노령 인구의 증가로 치매 환자의 급증에 따라 치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치매 조기진단이 최우선입니다” “치매 바로알기”홍보와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되고 있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적절한 시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고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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