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경소방서, 1분기 화재발생 14.1% 줄었다. - “화재저감 10%달성을 위한 소방서와 시민들의 적극 노력”
  • 기사등록 2010-04-08 15:57:10
기사수정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2010년 1분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4.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총 6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3억 992만원(부동산, 1억408만여원, 동산 2억584만여원)의 손실이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화재 78건 보다 11건(14.1%)이 감소한 것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및 부상자 또한 감소하고 재산피해는 5억2천134만여원(40.6%)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이처럼 화재가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은 1분기 중 현재까지 잦은 눈ㆍ비로 인해 강수량이 풍족하여 임야화재가 줄어들었고, 특히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홍보로 인해 부주의(음식물 조리, 논·임야 태우기 등)에 의한 화재가 감소한 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0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해진 만큼 화재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화재저감대책을 추진할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며, 또한 "소방서는 비상구 신고포상제,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안전마을 만들기(소화기 보급행사), 1차량 1가정 1소화기 갖기, 시기별, 장소별 소방대책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화재저감 10%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57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