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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2 2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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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2일 화북면 운흥리에 위치한 ‘화평마을’에서 화재피해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단장 및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마을주민들에게 소화기 150개를 지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초기대응체제를 확립하였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김승환(새마을지도자)씨는 화재발생시 앞장서서 화재진압에 임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 곳 ‘화평마을’에는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다.

화평마을은 소방서에서는 50Km, 화북119지역대에서는 13Km이상 떨어져 있어 매우 취약한 마을이고 주민 대부분이 노인으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도 우려되는 마을이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이런 행사를 하게되어 정말 기쁘고 지속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하여 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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